1️⃣ 정의
- DR(Disaster Recovery) 서버란, 재해 복구용 서버
- 즉, 주 서버(Primary Server)에 장애, 재해, 데이터 손상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서버
2️⃣ 목적
- 서비스 연속성 확보 (Business Continuity)
- 데이터 손실 최소화
- 장애 복구 시간 단축 (RTO, Recovery Time Objective)
- 데이터 손실 허용 범위 최소화 (RPO, Recovery Point Objective)
3️⃣ DR 서버 vs 백업 서버
| 구분 |
DR서버 |
백업 서버/백업 데이터 |
| 목적 |
서비스 연속성, 빠른 복구 |
데이터 저장, 단순 보관 |
| 동작 방식 |
장애 발생 시 서비스 바로 전환 |
수동으로 데이터 복구 필요 |
| 데이터 주기 |
실시간 또는 주기적 동기화 |
주기적 스냅샷, 복사 |
| 위치 |
로컬 또는 원격 IDC |
로컬 또는 클라우드 |
💡 즉, 백업은 데이터만 보호, DR 서버는 서비스까지 보호
4️⃣ DR 서버 구성 방식
- Hot DR
- DR 서버가 항상 Primary 서버와 동기화
- 장애 발생 시 즉시 서비스 전환 가능
- 장점: 복구 시간 거의 없음
- 단점: 비용 높음
- Warm DR
- DR 서버가 일정 주기로 데이터 동기화
-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전환에 약간의 준비 필요
- 장점: 비용 절감
- 단점: 복구 시간 있음, 데이터 손실 가능성
- Cold DR
- DR 서버는 꺼져 있거나 최소한의 상태
- 장애 발생 시 서버 부팅 + 데이터 복원 필요
- 장점: 비용 최소
- 단점: 복구 시간 길고, 데이터 손실 가능성 높음
5️⃣ DR 서버 활용 예시
- 금융권: 은행 서버 DR 센터, 재해 시 서비스 즉시 전환
- 클라우드 서비스: AWS 리전 간 복제, GCP 리전 복제
- 대기업 IDC: 메인 데이터센터 장애 시 원격 DR 센터로 서비스 전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