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니퍼(Jennifer APM), 즉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(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) 솔루션
🔎 제니퍼(Jennifer APM)란?
- 국내 **제니퍼소프트(Jennifersoft)**에서 개발한 APM 툴.
-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(WAS) 상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, 장애 원인 분석 및 성능 최적화에 활용됨.
- Java 기반 WAS(예: Tomcat, JEUS, WebLogic, JBoss 등)에 에이전트를 심어 동작.
📌 주요 기능
- 실시간 모니터링
- 트랜잭션 단위로 요청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줌.
- 호출 시간, SQL 실행 시간, 외부 API 호출 등 상세 확인 가능.
- WAS, DB, 네트워크 레벨까지 추적 가능.
- 성능 분석
- 특정 요청이 느려지는 원인(예: DB 쿼리 지연, 특정 메소드 병목)을 추적.
- 전체 사용자 응답시간 분포, 오류 발생 비율, 비정상 트랜잭션 분석.
- 장애 대응
- 서버 부하나 트랜잭션 지연 발생 시 실시간 알람 제공.
- 장애 발생 시 어떤 요청, 어떤 코드, 어떤 SQL이 원인인지 빠르게 파악 가능.
- 대시보드 제공
- 운영자/개발자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성능 대시보드 제공.
- CPU, 메모리, 스레드, 커넥션 풀 같은 리소스 사용량 확인.
- 히스토리 저장 및 분석
- 과거 데이터 저장 → 성능 추이 분석 및 최적화.
- SLA(서비스 수준 계약) 준수 여부 분석에도 활용.
⚙️ 동작 방식
- Agent 설치
- WAS에 Jennifer Agent를 설치 → 모든 트랜잭션을 가로채서 성능 데이터 수집.
- Collector
- Agent가 수집한 데이터를 Collector 서버에 전달.
- Server + Viewer
- Collector → Jennifer Server로 데이터 전송 → 운영자는 **웹 뷰어(Jennifer Viewer)**나 웹 UI로 확인.
🏢 실제 사용 사례
- 은행, 카드사, 증권사 등 금융권에서 필수적으로 도입. (트랜잭션 지연은 곧 장애로 이어지기 때문)
- 포털, 쇼핑몰, 대규모 트래픽 사이트.
- 운영팀에서 “특정 시간에 왜 서비스가 느려졌는지”를 찾을 때 많이 활용.
✅ 장점
-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이 강력 (거의 실시간으로 트랜잭션 추적 가능).
- 한국에서 개발되어 국내 WAS 환경에 최적화.
- 장애 원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음 → MTTR(Mean Time To Repair) 단축.
⚠️ 단점
- 라이선스 비용이 비싼 편.
- 트랜잭션 수집 오버헤드 때문에 약간의 성능 저하 발생 가능.
- 오픈소스 APM(New Relic, Pinpoint, Elastic APM 등) 대비 비용 부담이 큼.